28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00여명
광주 남구는 28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ㆍ전남지부에서 노인 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노인 건강진단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노인 중 노인건강진단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노인 건강진단을 받는 대상자는 100여명이다.
이번 건강진단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노인들의 건강유지와 증진을 도모 하게 된다. 또한 노인이 필요로 하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하게 된다.
건강진단 검진항목은 1차 진단 치매검사 등 13개 항목과 2차 진단을 실시한다. 2차 진단은 1차 진단 후 유소견자에 한해 실시한다.
남구 관계자는 “검진결과 질환 의심자는 건강기록부와 의료보호증을 지참 건강검진 기관에서 의료보호 치료토록 조치하고 보건소에 통보해 가정간호사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건강보호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인의 진료비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에게 노인의료복지 차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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