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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출연기관 · 시군 · 산학협력단 및 전문가 팔걷고 나선다
도 · 출연기관 · 시군 · 산학협력단 및 전문가 팔걷고 나선다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1.12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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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 도내 산업진단 추진방향 보고회
[광주일등뉴스]전북 도는 Post 새만금,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을 구성하고, 오늘12일 ‘산업분야별 진단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공동주재로 진행됐으며,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 국책연구기관장과 도내 출연기관장, 창조경제혁신센터장, 탄소융합기술원장, ‘기획조정협의회’ ‘혁신과 비전 TF’, 전문가, 대학산학협력단장, 실과 시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의 8주운영기간 중에 중간보고를 갖는 자리로 그 동안 도내 10개 출연기관장을 중심의 산업별 TF에서 논의한 산업별 현황 진단·분석과 장기적인 시각에서 설정한 비전과 추진방향에 대해 전문가, 시군의 공유와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산업별 TF에서 제시한 산업별 주요 사업은 새만금 농식품 수출물류단지 조성, 친환경 생산단지 스마트팜 구축 지능형 에이전트 이동체 거점조성, 에너지 신산업 허브 구축, 스마트 농생명 창업, 혁신창업 캠퍼스 등이 있다.

도심형 해양레저테마파크, 새만금 국제스마트 시티 조성과 ‘새만금의 세계적 섬유·패션의 도시’ 조성, 태양광을 집광하는 인공광합성 섬유 등 미래형사업 제안이 제안됐으며 특히 김제시에서는 민간육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K-seed 조성, 새만금 관문 글로벌 복합레저 타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제기돼 논의됐다.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은 남은기간 동안 제시된 비전과 추진방향을 바탕으로 5년단위 실현가능한 사업, 중장기적 사업 등을 산업 TF별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을 개최해 ‘전라북도 혁신성장 미래비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시·군에서 준비 중인 사업과 비전을 산업별 TF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아울러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전북 미래비전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 시군, 출연기관이 모두 힘을 모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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