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주본부 사랑의 1004운동(Since 2011)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와 사랑의 천사(1004)운동(운영위원장 구희호)은 9일 오전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관내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화분 나눔 경매를 갖고 2018년에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올해도 광주본부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을 더 활성화 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깊고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하화분 나눔 경매'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인사철 등 각종 행사에 사용된 화분을 모아 경매형식으로 필요한 직원에게 판매하고, 판매대금 전액을 사랑의 1004운동 재원으로 모금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사랑의 1004운동에서는 급여기부, 시상금, 애경사, 폐지판매 대금 등 광주관내 임직원과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차 축하화분 경매대금으로 마련된 금액은 금년 2월초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광주지역 어려운 세대에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지역 농협을 대표하는 나눔 운동으로 2011년부터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주위 소외된 계층에게 수술비, 치료비 등으로 496명에게 총 390백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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