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5일 광주지역 유입 차단방역을 위해 마련된 광산구 삼도동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 및 관계자를 위로했다.
이날 김일수 본부장은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현재 10건이 발생했으나 광주지역은 단 한 건의 조류독감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며 “철저한 방역실태 지도와 점검으로 광주광역시가 AI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
농협은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범농협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긴급 특별비상방역대책에 나섰으며, 농협 표준방역행동요령(SOP)에 따라 지난 11월20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또한 농협 방역 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농장 예찰 및 방역지도 등 방역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조류인플루엔자(AI)차단에 총력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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