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문화관광콘텐츠포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부위원장 초청강연

문화관광콘텐츠포럼(수석대표 강광민)은 3일 오후 2시 호남대학교 IT스퀘어 강당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문화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 초청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광민 문화관광콘텐츠포럼 수석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문화관광콘텐츠의 유쾌한 만남' 발제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기업들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동화 및 인공지능화로 인해 고용창출 대신 로봇이 인간이 할 일을 대신함으로써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외부의 관광객을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머무를 수 있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강광민 문화관광콘텐츠포럼 수석대표,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택 전남대교수, 윤종록 조선대학교 교수, 고용한 호남대학교 교수, 김권필 동강대학교 부총장,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조승유 광산구의회의장, 양승학 호남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박인화 더불어민주당광산을지역위원장,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의장, 김성호 서구지성포럼지회장, 최미정 남구지부장, 김혜자 서구지부장, 김은단 광산구을위원장, 탁근자 회장, 박연화 송정1동주민, 진영숙 송정1동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경제는 겉으로는 풍채가 그럴듯해 보이지만 병 주머니를 차고 사는 환자와 같다.기로에선 한국경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불평등 불공정 불균형을 해소하고 저성장. 양극화. 일자리부족을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며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소개했다.

강연회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경제" 라는 주제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이 문화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의 비젼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문화관광콘텐츠의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문화관광콘텐츠포럼 강광민 수석대표의 발제로 전남대학교 김영택 교수, 조선대학교 윤종록 교수, 호남대학교 고용한 교수. 동강대학교 김권필 부총장이 토론에 참여했고 광주교육대학교 제6대 총장을 역임한 이정선 전 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4차산업혁명과 문화관광콘텐츠의 유쾌한 만남" 토론회는 이정선 광주교육대학교 전 총장이 좌장으로 전남대학교 김영택 교수, 조선대학교 윤종록 교수, 호남대학교 고용한 교수. 동강대학교 김권필 부총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취재현장] 문화관광콘텐츠포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부위원장 초청강연]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강연에서 일자리 정책 5대분야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 ▲공공일자리창출 ▲민간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조승유 광산구의회의장은 문화관광콘텐츠포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부위원장 초청강연에서 내빈 및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다.

최미정 남구지부장, 김혜자 서구지부장은 포럼에 참석해 "문화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광주지역의 문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이어지는 문화브랜드 산업의 시너지 효과는 수많은 서비스 일자리가 창출 될것이다"고 말했다.

양승학 호남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은 "이 포럼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학.관의 연계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문화관광콘텐츠포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부위원장 초청강연에 참여한 광주시민들.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강광민 문화관광콘텐츠포럼 수석대표, 박인화 더불어민주당광산을지역위원장,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의장은 기념식을 하고 있다.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윤종록 조선대학교 교수, 김영택 전남대교수, 고용한 호남대학교 교수, 김권필 동강대학교 부총장은 기념식을 하고 있다.

윤종록 조선대학교 교수는 문화관광콘텐츠포럼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또는 문화수도라는 광주의 이미지는 전문가 및 시민들로부터 문화관광콘텐츠가 부족한 현실이라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창조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의 부족한 문화관광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명을 활용한 극락강의 '천국마을'과 황룡강의 '용오름쇼'의 창조적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차별화와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연화 송정1동주민, 진영숙 송정1동주민은 '4차 산업혁명과 문화관광콘텐츠의 유쾌한 만남' 세미나의 토론자들의 발표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문화관광콘텐츠포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부위원장 초청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이 토론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문화콘텐츠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는 광주시민들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최미정 남구지부장, 김혜자 서구지부장, 김은단 광산구을위원장은 문화관광콘텐츠포럼 세미나 및 특강을 마치고 "각계의 전문가들의 혜안과 고견을 통해 광주지역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데 있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결실이 광주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에게 고른 혜택이 전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념촬영

박부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