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1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부인 손화정 여사, 강기정 전국회의원, 안명수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재필, 박병수, 김용안, 김근중, 김주연, 오연주, 배철홍, 김원철, 조관훈, 축협직원들, 정재수 도시철도공사경영본부장, 최기영 북구의원, 김철승 광주시자치행정과장, 정동훈 수석사무관, 변학섭 수석사무관, 정전국 사무관, 고윤순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감사, 박광열 후배들과 광주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했다.
오전 7시 30분경. 윤장현 광주시장과 부인 손화정 여사가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열린 떡국 나눔행사에 참석해 해돋이를 보고 내려오는 탐방객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끓여 직접 나눠주며 시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떡국 봉사를 하고 있는 광주시적십자회원들과 사골국물, 계란, 소시지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광주축산농협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광주시민들은 봉사자들과 봉사활동에 동참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윤장현 광주시장에게도 2018년 무술년 광주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과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아왔다. 올해는 전라도가 천년의 역사를 딛고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줄 천년의 빛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며 ”광주가 당당하고 넉넉한 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광주의 노력이 현실이 되고 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2018 새해 해맞이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