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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5월 식품안전의 달 맞아 다양한 활동 전개
남구, 5월 식품안전의 달 맞아 다양한 활동 전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5.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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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 지도․계몽활동 및 민ㆍ관 합동점검 실시

광주 남구는 14일 제9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식품안전 지도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남구는 14일 봉선동 남구 문예회관 인근에서 공무원, 소비자감시원, 음식업협회 자율지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식품 건강한 삶! (Good Food Healthy life!)’을 슬로건으로 한 식품안전관리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14일과 19일에는 남구 음식업 영업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대회와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영업자부터 솔선 수범하는 실천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17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문구점, 소형마트 등 식품판매업소 130여 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남구는 점검 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안전한 식품 선택요령’ 홍보물을 배부 하는 등 위해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식품안전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26일부터 3일간에 걸쳐 어린이집 등 5개소에 대한 식중독 안전진단 콜 서비스를 실시하는 데, 이는 단체 급식소 운영자가 사전 위생진단을 통해 급식소 환경을 개선․보완 하고자 하는 자정 의지에 따른 것이다.

남구 관계자는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식업소의 자정 노력과 함께 개개인의 손 씻기 등 위생 관리, 그리고 먹을 만큼 차려, 딱 한번만 사용하는 식단 운영 등 선진 음식문화 정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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