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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영어스피치대회열려
광주광역시 영어스피치대회열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06.08 13: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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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29주년기념

광주광역시외국어교육협의회(회장 이성일)는 지난 6일 CMB광주방송1층 공개홀에서 29주년 5.18민주항쟁기념 영어SPEECH대회를 가졌다.

▲ 광주시 시장상을 대독하고 있는 이성일 광주광역시외국어교육협의회장

광주광역시외국어교육협의회주최, CMB광주방송주관, 광주시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5.18민주항쟁 29주년을 기념해 5.18의 세계화 국제화에 기여하기 위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시 관내 유초등부들의 영어 경연대회, 원어민 학생들의 한국어 경연대회, 대회참가 및 관람 학생 중 희망자 중에서 영어 글쓰기 대회도 펼쳐졌다.

이날 서유교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은 “국가간의 인적 물적인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변화해 가는 국제사회 속에서 영어는 외국어가 아닌 세계 공용어라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5.18광주 민중항쟁 29주년 광주광역시 영어 스피치대회’의 깊은 뜻이 담겨져 있고, 이런 대회를 통해 새롭고 폭넓은 경험을 마련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서유교 광주출입국관리소장은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성일 광주광역시외국어교육협의회 회장은 “세계는 넓고 영어가 준비된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많은 기회와 보다 나은 미래가  기다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불어 영어교육은 가장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때에 이뤄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고 말했다.

이어 " 정규 외국어 학원에서 차세대 영어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글로벌 세계로 나가는 큰 힘과 계기를 마련해 주겠다"고 말했다.

 

[5.18민주화운동 29주년기념 광주광역시 영어스피치대회]

▲ 영어 스피치 대회에 참가한 38명의 참가학생들의 실력을 꼼꼼히 살피며 심사하고 있다.

▲ 학원에서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화려하게 뽐내고 있는 박은서(살레시오초 2년)학생

▲ 평소에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맘껏 뽐내고 있는 초등학생

▲ 한국어 스피치대회에 참가한 원어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고 있다.

▲ 김영수 전 삼도초등학교장은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 광주시 영어스피치대회에 참석한 유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영어스피치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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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꽃 2009-06-08 14:48:04
5.18 민주화 항쟁을 기념하여 영어 스피치 대회가 열렸다니, 더욱 뜻깊네여. 참가한 학생들의 복장도 넘 멋지궁~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