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09년도 지방소도읍육성사업 전국단위 평가에서 서귀포시(시장 박영부)가 소도읍

육성 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22일 기관표창은 물론, 대통령표창(오희범 도시건축민원과장)과 국무총리 표창(민간인, 방수길 전 남원1리장)을 수여 하였다.

이번 평가대상은 전국 72개 소도읍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추진과정 타당성, 예산확보 및 집행현황, 우수시책발굴현황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서귀포시의 경우 어촌체험마을 방문자센터(지상 2층 : 연면적 876㎡)건립에 따른 농수산물 홍보관, 체험주방, 인터넷방송국, 회의실 및 공연장 시설 등과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연결, 주변 농장과 연결한 체험관광 및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를 실시하여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총 203억원을 투자하여 체험관광활성화사업 및 지역거점 활성화사업, 스포츠산업육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