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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송림타올, 백미 500포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김제 송림타올, 백미 500포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2.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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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김제시 흥사동에 소재한 송림타올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요촌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500포(1,000만원상당)를 기탁해 이웃사랑에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김제 송림타올은 매년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유경종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나 뜻깊게 생각 한다”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형성되는데 보탬이 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요촌동 지역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500여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맞춤형 복지팀이 더욱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요촌동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요촌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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