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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등 28곳, 상·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성주군 등 28곳, 상·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2.11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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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서비스, 위기 대응능력 등 36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 실시
[광주일등뉴스]환경부는 전국 166곳의 상·하수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상수도 및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종합 최우수 기관에 성주군을, 종합 우수기관에 양산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001년부터 ‘수도법‘ 제23조의2 및 ’하수도법‘ 제69조의2에 따라 매년 상·하수도 분야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에 비해 평점 상승이 두드러지는 기관을 포상하는 발전상도 새로 만들었다.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주군은 상수도 노후관로 개량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수도요금 개선율 및 방류수 수질개선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는 등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규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은 “상·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가 상·하수도 사업자 사이의 선의의 경쟁을 촉발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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