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완주 구이면의 한부모 가정이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본부와 연계해 주거개보수사업을 실시, 3명이서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지원을 받은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리정돈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었다.

이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의 연계를 통해 주거지원사업 대상자를 추천, GS칼텍스 전북지사의 후원금 및 재능기부를 받게 됐다.

이를 통해 도배, 변기, 전등, 장롱, 보일러교체 및 청소를 통해 집안 내·외부를 청결하게하고, 겨울철에 따뜻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의은 향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