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현옥)은 8일 오전 11시 30분 드메르웨딩홀 1층 르씨엘홀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옥 광주시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조승유 광산구의회의장, 김동철국회의원 부인 조현숙여사, 강기정 전 국회의원부인 유귀숙여사, 문순정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교육부회장, 송현경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임선아 광산구감사, 김복순 감사, 조기숙 부회장, 황난희 부회장, 박선화 총무, 이경화 회계, 주소연 서기, 장남은 부총무, 박경희 부서기, 광주시의원, 정경남 광산구의원과 의원들, 오윤숙 광산구청여성보육과장, 김정아 보육팀장,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장성수 (사)새광산발전위원회위원장, 강위원 광산투게더상임이사, 박형권 키즈엠광주지사장, 명국현 광산구청주무관, 이미정 광산구청 주무관과 광주광역시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이 참석했다.
최현옥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장님들 한 해 동안 참 수고 많으셨다. 광산구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2017년 한 해를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화성가정 정기봉사, 어등산 자연정화활동, 부모교육, 다자녀가정포상,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광주 청소년자립생활관 후원금 전달, 국제 해피아이 국제봉사단후원 인도네시아 어린이집짓기 1300만원 후원 등 사회 여러곳에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렸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 회장은 “현재 우리는 보육료 인상에 대한 16.4% 4439억에 대한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더 나아가 시장물가와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표준보육비용을 산정하고 영아중심 어린이집에는 반별인건비가 지원되어 ‘동일자격, 동일 노동가치’에 동일임금지급이라는 신념으로 교사들 간 정당한 처우가 지원되어 안정적인 보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며 “이를 이뤄 나가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며 꽃 좋고 열매도 좋다. 가정어린이집에서 어린이를 돌보고, 가르치는 여러분이 깊은 뿌리를 만드는 주인공이다. 여러분이 사랑과 정성으로 살피기에 아이들은 마침내 광산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며 “여러분의 건강함이 광산의 미래를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많은 성찰과 즐거움으로 오늘을 채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협회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에게 구청장상 표창, 구의장상 표창, 김동철국회의원 표창, 권은희 국회의원표창, 감사패 표창, 무결석상 표창 수여식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성원보고, 서기임명, 의순 채택 및 전차 회의록 낭독, 2017년 사업.결산.감사보고, 2018년 사업계획안.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 선거관리규정 개정, 기타 안건, 임원선출 및 폐회 선언 순으로 펼쳐졌다.
[광주광역시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제19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