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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창립 59주년 '2017년 축산인한마음 전이용대회' 성황리 개최
조합창립 59주년 '2017년 축산인한마음 전이용대회'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2.08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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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8일 오전10시30분 상무리츠컨벤션 웨딩홀에서 2017년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명수 광주축협조합장, 윤장현 광주시장 부인 손화정여사, 배종춘 광주시생명농업과장, 이흥묵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박태선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박병수 광주축협상임이사, 김용안 광주축산농협관리상무,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박달재 남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 광주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과 내빈, 축협 조합원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안명수 광주축협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의 식량인 축산물 생산자 단체로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전국의 모든 농협이 고객님들에게 더 친절하고 더 정성을 다하는 농협으로 거듭 나는데 광주축산농협이 고객만족(CS) 선도농협으로서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조합장은 “협동과 나눔의 정의로운 길을 가고자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노력하여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각종 평가에서 최고등급의 농협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공로와 선도역할을 인정받아 2010년에 농협 조합장 최초로 산업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며 “60여년을 넘게 함께 해 주신 축산농민조합원님들과 고객님들의 성원해 주신 결과로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의 60년도 오로지 축산농민과 고객님들만을 바라보며 정진하는 협동조합이 될 것을 다짐 해 본다.”고 말했다.

박태선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축협은 1958년에 설립된 이래 광주지역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왔다. 오늘날 광주축협은 사료공장, 하나로마트, 축산물판매장 등 다수의 경제사업장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고, 양축농가에는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본부장은 “광주축협 본점을 비롯한 9개의 지점은 신용사업을 통해서 조합의 경영기반을 튼실히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광주축협은 매년 30억 원 이상의 흑자 경영을 통해 9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 지원과 12억원의 배당금 지급 등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발전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종합어적평가 전국 1위도 확실시 되고 있다. ”며 “이러한 광주축협의 눈부신 성과는 조합원들이 축협 사업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에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현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이신 안명수 조합장님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조합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조합원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간곡히 호소한다 ”며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조합기입장, 개회, 국민의례, 영상물시청, 시상식, 내빈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댄싱팀공연, 결의문 낭독, 놓협의 노래 2부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 디스코타임 및 시상, 노래자랑 시상, 행운권 추첨, 폐회순으로 이뤄졌다.
 

[조합창립 59주년 '2017년 축산인한마음 전이용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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