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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고향의 맛 ‘광주김치’ 만나러 왔어요!”
“잊지못할 고향의 맛 ‘광주김치’ 만나러 왔어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2.07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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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미래포럼’ 회원 130여 명 광주 찾아 김장체험 참여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7일 광주김치타운에서 ‘호남미래포럼(대표 허신행)’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체험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를 찾은 호남미래포럼 회원들은 윤장현 광주시장으로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현안과제를 청취하고 윤장현 광주시장과 부인 손화정여사와 함께 김장대전에  참여해 김옥심 김치명인으로부터 김장 담그는 방법을 전수받고 김장 버무리기에 참여했다. 

이날 호남미래포럼 회원들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김장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광주김치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014년부터 김장대전에 참여하고 있는 호남미래포럼 회원들은 광주김치의 우수성과 맛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서왔으며, 2017년도 수도권에서만 7t(3500만원)에 달하는 김치주문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김장하기’ ▲소외계층 김장체험․나누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호남미래포럼은 호남의 낙후된 산업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찾고 중앙정부에 반영, 호남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 창립됐다. 호남 출신으로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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