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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농협, 2017년 지도사업 영농지도부문 선도농협 像 수상
광주 평동농협, 2017년 지도사업 영농지도부문 선도농협 像 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2.04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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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은 “12월 4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선도농협 像 시상에서 광주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이 2017년 지도사업 영농지도부문 선도농협 像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태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지도사업 선도농협 상시상은 전국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하게 지도사업을 전개한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영농지도 부문에 전국에 10개 농협, 여성복지 부문에 5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며 "시지역본부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평동농협이 영농지도부문 선도농협 像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고 축하를 전했다.

농협의 지도사업은 농협이라는 조직의 설립목적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농업인의 자주·자조·협동조직인 농협이 중심이 되어 농가의 영농활동과 생활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농업인들로 하여금 주체적인 행동을 유발케 하는 협동적 실천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영농지도부문 선도농협 상선발은 ▲지도사업 추진기반 조성 ▲주요지도사업 추진실적 ▲농축협 성장기여 등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종합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평동농협은 조합원교육, 로컬푸드사업 육성,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농촌인력중개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전개하여 금번에 선도농협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평동농협은 금번 선도농협 상 수상으로 영농지도부문에 20억원의 무이자자금 지원과 4급 특별승진 1명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날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는 평동농협 이·감사, 조직장 및 조합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선도농협 상 수상을 축하하였다.

김익찬 조합장은 “선도농협 像 수상은 많은 조합원님들이 평동농협을 아끼고 사랑해주었을 뿐 만 아니라 사업을 전이용 해주었으며, 임직원 모두가 전국을 선도하는 일등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평동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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