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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해바라기, ‘광주교육, 변화의 길을 찾다’ 연속 정책토론회 열어
광주교육해바라기, ‘광주교육, 변화의 길을 찾다’ 연속 정책토론회 열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2.0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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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상임대표, ‘지역교육시민운동의 주체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광주교육에 대한 공론화 시작해야’

'광주교육해바라기(상임대표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는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광주 동명동에 위치한 아이플렉스(I-PLEX)에서 ‘광주교육이 가야할 가치와 방향’을 주제로 ‘광주교육 허심탄회 진심토크’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임명규(참여자치21 청년위원장)씨의 진행으로 배이상헌(효천중 교사, 광주교육시민광장 대변인), 이민철(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광주교육정책연대 집행위원장), 이정선(광주교대 제6대 총장, 광주교육해바라기 상임대표), 임정훈(변호사, 전 MBC ‘시선집중 광주’ 진행), 하정호(청소년플랫폼 마당집 대표, 광주교육시민청)씨가 토론자로 참석, 120분 동안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책토론회는 모두 자유발언, 주제토론1, 주제토론2,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토론1에서는 ‘광주교육의 진단, 잘한 점과 못한 점’을 주제로 ‘무엇을 극복하고 무엇을 계승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주제토론2에서는 ‘광주교육,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주제로 ‘광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광주교육해바라기 이정선 상임대표는 “광주교육이 최근 보여준 일련의 모습들은 광주교육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고 안타까워하며 “지금은 광주교육의 절실한 변화와 새로운 광주교육이 나와야 하는 절박함이 공존하는 시기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공론의 장에서 민주적 담론을 거쳐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교육시민운동의 주체들과 소통하여 지역의 모든 교육적 역량을 모으는 것이 새로운 광주교육을 만드는 시작이다”고 강조하면서 ‘광주교육 허심탄회 진심토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별도 참가신청 없이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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