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을 피하려 11층에서 뛰어내려 숨진 사고처럼 고층에서의 화재발생시 대피하지 못하고 건물 내에 고립되어 외부로 구조신호를 보내는 경우를 대비해 3미터 높이의 에어매트를 전개하여 고층에서 뛰어내려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 등 별도의 119구조대가 없는 장흥군 지역은 화재발생시 관산119안전센터가 선착대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어 항상 사고발생시를 대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매뉴얼에 따른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관산119안전센터는 지난달 26일에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수난 구조훈련을 전개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시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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