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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희 (사)한빛여성봉사회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불 붙이다!
심정희 (사)한빛여성봉사회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불 붙이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1.27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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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광주시민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알리다!

심정희 (사)한빛여성봉사회 회장은 26일 오전 10시 47분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성화에 불을 붙인 후 첫 주자로 뛰었다.

첫 주자로 나선 심정희 (사)한빛여성봉사회 회장은 김성환 동구청장으로부터 성화를 인계받아 딸 변소영씨와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10분간 달렸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심정희 (사)한빛여성봉사회 회장은 "제 인생에서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언제 또 오겠는가! 귀한 경험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세계인의 한 사람으로서 성화 봉송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큰 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광역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성화는 24일부터 26일까지 머물렀으며, 광주지역 총 성화봉송 구간은 96.1㎞, 340여명의 봉송주자가 참여했다.

24일에는 광산구 송정칼라사진관을 시발점으로 성화를 점등해 세계적으로 희귀한 주상절리대인 천연기념물 제465호 무등산 입석대를 지나는 스파이더 봉송에 이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까지 이어 달렸다.

25일에는 동광주 홈플러스에서 점화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 되새기기 위한 북구 운정동 국립5·18묘지를 거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까지 달렸으며, 26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출발해 역사적, 문화적 자원이 풍부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거쳐 마지막 시청 앞 잔디광장까지 광주시내 곳곳을 누볐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등에서 15개 종목, 102개 경기로 치러지게 된다.
 

 [심정희 (사)한빛여성봉사회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불 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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