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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어울마당’ 성대히 개최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어울마당’ 성대히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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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형선)가 17일 여수 진남 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선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 우기종 전라남도정무부지사, 주철현 여수시장, 백옥자 새마을운동중앙연합회장, 황금영 전남도새마을회장, 김준성 영광군수부인 문종숙여사, 박홍률 목포시장부인 정향숙여사, 조충훈 순천시장부인 유금주여사, 허강숙 전라남도여성가족정책관, 강정희 전남도의원, 정옥분 광양시새마을부녀회장, 최기자 광양읍새마을부녀회장, 문송죽 영광군새마을부녀회장, 송봉순 목포시새마을부녀회장, 박경자 부회장, 이창선 여수시만덕동장, 정희자 만덕동새마을부녀회장, 선애순 부회장, 김선자 이쁜이회원, 윤순월 광양시회원, 황호순 광양시회원, 하혜순 여수시회원(더불어민주당 당원), 강점수. 박승임 신안군수상자, 김한철.문진숙 목포시수상자, 최대용. 이연숙 순천시수상자와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에서 묵묵히 힘써 온 새마을부녀회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형선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저출산 인식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7회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는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마을공동체운동을 적극 실천해 왔으며, 다복한 가정,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도에 전력을 다해왔다. 댓가를 바라지 않는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금년에도 많은 성과와 더욱 발전하는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며 ”오늘 개최되는 한마음 어울마당은 그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며 더 나은 지역을 만들어 보자는 다짐의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기종 전라남도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밝고 따뜻한 전남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며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왔다. 외로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눠드리고, 홀몸 노인의 안부를 살피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해 주셨다.”며  “전라남도는 인구문제 해결없이 전남도 미래도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때 15만 회원을 품은 전남의 핵심단체이자, 누구보다 책임감 강한 새마을부녀회가 너서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든든하다. 앞으로도 어머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 낳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은 새마을운동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새마을지도자 사기 앙양은 물론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새마을부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외조상 시상, 한 자녀 더 갖기 다짐, 새마을 노래제창과 오찬 및 시군별 정보교환, 지방분권의식 특강,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과 농수산물직저래장터가 운영됐다.

한편,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군 새마을부녀회 상호간 우수사례 공유 및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어울마당’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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