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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석 남구새마을협의회장, ‘문재인 대통령 훈장증’ 수상
정남석 남구새마을협의회장, ‘문재인 대통령 훈장증’ 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1.24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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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석 남구새마을협의회장은 23일 오후 3시 30분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7 광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훈장증’을 전수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남석 남구새마을협의회장 부인 백미숙 여사,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최영호 남구청장, 박춘수 광주시의원, 문태환 광주시의원, 허재환 광주시새마을협의회장과 광주시새마을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남석 남구새마을협의회장은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행복 남구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이웃 공동체 운동을 체계화, 활성화하고 지역민이 다 같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복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웃사랑 후원금과 자체회비 등의 재원을 통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계획한 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회원들과 함께 해당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주민센터의 협조아래 통 단위 새마을봉사단이 중심이 된 연석회의를 통하여 수혜 대상 가구를 파악 선정하여 독거노인 50가정에 대문, 외벽 페인트칠, 화장실, 보일러 보수 공사 및 교체, 노후전선, 전등 등 전기시설 교체 및 수리 점검 등 집수리와 함께 벽지,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교체하여 주고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여 주는 등 공사가 끝난 뒤에도 가재도구 정리 정돈과 청소를 도와 드림으로써 거주가 불편한 관내 영세민에게 삶의 희망과 재활 의지를 북돋워 주는 데 기여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중점사업인 읍면동공동체운동으로 주민주도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선진형 마을공동체 실천을 위해서 구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관내 주민과 자생단체 등 여러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먼저 인사하기, 서로 칭찬하기, 주정차 잘하기, 교통사고 없는 마을 만들기,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등 실천과제 5가지를 선정하여 송암동 삼익아파트를 비롯 5개의 아파트에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첨하였으며 밝은 동네 좋은 이웃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읍면동공동체 운동에 대한 개요와 홍보를 하는 등 관내 주민 및 여러기관이 함께 추진함으로써 읍면동공동체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 동협의회 특색사업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더불어 양림동의 근대역사문화의 한 축인 펭귄마을과 오거리 벽화사업 등 볼거리 아이템을 제공 하는 등 매년 11월 11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빼빼로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날은 농업인의 날'로 정부가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본인이 농촌출신으로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11일에 양림동 소담떡집 사거리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2m 가래떡을 만들어 한해동안 고생한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주변에 농업인의 날을 적극 알리기 위해 가래떡 데이 행사를 2회째 개최하였으며 행사가 거듭되면서 가래떡의 의미와 '소통과 나눔'의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농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남구에서 주관하는 푸른길 일대 청결활동에 34회 참여하여 산책로 일원 쓰레기 수거 및 산불예방캠페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야초를 제거하였으며, 주변 불법 투기로 인한 각종 오물 투기와 적체된 쓰레기로 도시미관상 저해요인과 심한 악취로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었던 공한지가 새마을협의회 월례회의를 통해 동자치위원회에 지도홍보 및 장미 넝쿨 식재, 나무 식재를 건의함으로써 환경 가꾸기 운동으로 추진 결의된 푸른길 주변에 장미넝쿨, 황금측백나무, 코스모스, 백리향, 철쭉 등의 식재와 물주기, 잡초 제거, 주변 정화 활동 등으로 주변을 정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시켜 주민들의 쉴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사후에도 새마을지도자남구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아름다운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2012년부터는 청결시범도시 정착을 위한 지역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내 집앞 내가쓸기 청결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청결봉사대 발대식에 5회에 걸쳐 빠짐없이 참여하였으며, 현재까지 남구새마을회 청결봉사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결활동에도 22회에 걸쳐 참여하여 환경취약지역 일대의 이면도로 및 눈에 잘 띄지 않는 후미진 곳에 버려진 쓰레기 약 7톤을 회원들과 함께 수거함은 물론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은 150톤 분리하여 배출함으로써 자원재활용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공사장 주변 미관저해 방치물도 정비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청결시범도시 정착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내 집앞 내가 쓸기 파급확산에 기여한 공이 컸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일환으로 탄소은행 및 빛고을 기후지킴이에 가입하여 녹색성장 생활화운동을 실천함은 물론 전력부족으로 인한 블랙아웃을 방지하고, 고유가로 인한 오일쇼크를 사전 예방코자 백운로터리 및 광주대사거리에서 전개한 생활속 에너지절약의 실천으로 전력대란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범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 고취 및 생활화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하여 8회에 걸쳐 회원들이 윤번제로 10명씩 함께 참여하였으며, 멀티탭, 캔커피, 생수 등 홍보용품을 리플릿과 함께 제공하는 등 지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몸소 실천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소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기념 광주천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둔덕 및 바닥 오물 수거에 적극 앞장 서 왔으며, 남구 관내 제석산과 금당산 자연보호 활동은 물론, 등산객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침. 더불어 합성세제 사용 줄이기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수질 오염의 주범인 합성세제의 유해성을 알고 환광주천 일대의 환경보존 참여분위기를 조성코자 동협의회 주관으로 8회에 걸쳐 여름철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가져가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함은 물론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하여 행정기관 등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10년 2월 25일 시회에서 주관한 광주천 살리기 실천다짐대회에도 녹색생활의 실천과 4대강 광주천 살리기의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10여명과 함께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으며,

젊고 역동적인 제2새마을운동 추진 체제 구축으로 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보다 활력이 넘치는 국민운동 조직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젊은이들의 이상에 불을 붙이는 새로운 청년운동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며 젊은 새마을운동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남구Y-SMU포럼 구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주변 새마을지도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남구Y-SMU포럼 회원 가입을 유도하였고, 주변의 대학생들을 비롯 남구에 위치한 광주대학교를 방문하여 포럼 가입을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12명을 추천받았으며, 5개대학 50명의 회원이 자전거타기운동 에너지절약 캠페인, 내집앞 내가쓸기, 농촌일손돕기 등의 사업을 통해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함께 정남석 남구새마을협의회장은 2012년 남구협의회 회장에 선임된 후 회원 배가운동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선정하여 회원확보에 적극 힘썼으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수범적인 회원관리에 힘써 동회장 공석이 없는 남구협의회의 기반을 마련함은 회원이 없는 동은 해당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회원 확보에 노력하여 27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한편, 남구새마을회와 남구청의 가교 역할을 통해 새마을회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새마을운동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어플인 밴드를 개설하여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홍보함은 물론 새마을가족 외 일반회원의 참여를 통한 조직의 외연확대를 이루었다.

또한 200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후원회원 모집운동으로 시행 첫해인 2008년도엔 개인은 월납 56명을 추천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 32명 전체가 후원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후원회원이 모금된 금액과 사비를 보태어 관내 홀로 기거하는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6년째 문화유적답사 및 목욕봉사를 함으로써 바깥활동을 못하였던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였으며, 조직의 외연확대하고 새마을조직 역량을 결집함은 물론 일반시민 등을 후원회원으로 모집하기 위해 이웃사랑 후원회원 모집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개인적으로 98명의 후원회원을 모집하였으며, 2,000천원의 후원금과 모금을 통해 이웃공동체 운동을 왕성하게 전개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과 현장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정착에 기여했다.

또, 정남석 남구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1월 1일 신년 첫날이면 금당산 정상에서 새해 일출 맞이 행사로 한 해의 시작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일출을 보러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가치향상과 소외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신년 해맞이 떡국봉사에도 솔선수범 하는 등 떡국 행사 주변에 참여한 지역민들에게 새벽부터 떡국을 전달하는 봉사를 8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송암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성노원을 방문하여 칫솔 등 생필품을 제공함은 물론 홀몸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60세대에 쌀 60포를 지원함으로써 나눔운동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설날을 맞이하여 후원금으로 독거노인 100명을 초청, 떡국을 대접하고 생활필수품이나 따뜻한 내복을 전달하는 등 경로효친사상 고취에도 기여하였으며, 또한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밑반찬을 전달하거나 안마를 해드리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과의 결연을 위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정착을 위한 행복한 동행 실천 및 결연을 통해 동질감을 부여하고자,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과 결연하여 최소한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월1회 쌀 20킬로그램을 전달하였고, 연탄과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이웃공동체운동에 앞장서며, 수시로 집을 방문해 아이들을 돌보고 어려울 때 함께하여 먼 이국땅에서 외롭게 지내는 그들에게 가족처럼 사랑으로 한국의 인정을 전하였으며, 또한 매년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대한민국에서 생활하는 여러 가지 삶의 실질적인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으며, 한국어를 가르쳐 주어 대화법을 알게 해주며 의사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조언해 주었고,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명을 초청하여 추석맞이 송편빚기와 김장담그기 사업을 통하여 우리문화를 알리는 등 무엇보다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질적 지원과 정신적인 대부역할을 하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으로 보살펴 주었으며, 더불어 따뜻하고 넉넉한 대한민국의 대명절인 중추절과 새해 첫날인 설날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이웃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희망의 집, 가정폭력피해자 쉼터, 한울지기 등 복지관에도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웃공동체운동에 기여했다.

정 회장은 매년 7월 복달임 행사의 일환으로 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닭죽 봉사를 4회에 걸쳐 추진하여 관내 어르신 800여명에게 닭죽 및 생필품을 무료 제공하였으며, 또한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의 역할 부족으로 챙기지 못한 생일을 맞은 관내 독거노인이나 가정이 없는 독거노인을 매월 5명씩 노인정으로 모시고 선물과 함께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케이크나 떡 케이크를 준비하여 전달하였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회째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100개와 떡 100봉지를 제작 전달하였고, 매년 1회 관내 노인 200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베풀고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등 현장새마을운동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자원재활용 사업의 일환인 헌옷이나 폐지, 고철을 동네 곳곳을 다니며 직접 수거하거나 마트나 세탁소,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모았으며,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기세절약, 수돗물 아껴 쓰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원 순환 운동에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2012년 남구협의회장으로 선임된 후, 6회에 걸쳐 구에서 주관한 재활용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판매수익금으로 관내 노인당 6개소를 방문하여 200명의 노인에게 염색봉사를 하였으며 폐자원을 수거하여 환경 보호 및 자원 수입의 외화를 절감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 및 기부운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부여하고자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복기증으로 사랑을 실천 홍보를 하고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결과로 140벌의 교복을 수집하는 등 자원재활용 녹색생활의 선진국민의식을 고취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위해한 병원균과 질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한 예방차원에서 2015년에는 남구청 보건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취지를 설명을 한 결과 사업비 5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관내 취약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방역소독 강화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바람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약품설명 방법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6개동 동별로 취약지와 공한지 각 10곳을 정하여 구성된 자율방역대는 매주 공휴일에 차도, 골목길, 공한지 등 기타 하수관에 2개동 1조를 통해 매주 1회 이상 연막소독을 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신바람 모기 박멸로 자율방역 참여를 유도하였고 안심하고 안전한 산책과 운동을 통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공이 컸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남석 남구새마을협의회장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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