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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사랑듬뿍 담은 김장 김치 드시고 행복한 겨울 나세요!"
한국농어촌공사, "사랑듬뿍 담은 김장 김치 드시고 행복한 겨울 나세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1.2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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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2,500kg 전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2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사랑 듬뿍 담긴 사랑의 김치를 담궈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2017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정승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과 광주 서구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석해 직접 김장 김치를 버무리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눴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긴 겨울이 견디기가 더 힘든데 이럴 때 이웃의 작은 관심과 사랑은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사를 통해 담근 배추김치 2,500kg은 지역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소외계층 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올해 한국농어촌공사 덕분에 연중 마음 따뜻한 한해를 보낸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사의 ‘사랑의 김장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김치를 제공해 이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공사는 이외에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인 ‘KRC 영농도우미’, 홀몸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어르신께 맞춤 돋보기를 제공하는‘ 브라이트 운동’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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