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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외국인 도움센터 개설
진안경찰, 외국인 도움센터 개설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1.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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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진안경찰서는 21일 한국사회·문화에 익숙지 않아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결혼이주여성 즉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외국인 관련 민원 및 형사관련 상담센터인 외국인 도움센터를 개설했다.

최근 들어 줄어들고 있으나 다문화 가정의 가정폭력 상담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과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사업주들의 갑질행위 여부등에 대한 상담 등을 실시한다.

이에 남기재 경찰서장은 외국인들의 한국사회에 대한 안전한 정착여부는 외국인들만의 몫만이 아닌 지역사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 “우리진안경찰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세대별·사업장별 방문을 통한 맞춤형 홍보활동과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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