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보건소, 청소년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최근 사회적 현상에 따라 ’공부 잘하는 약‘, ’살 빼는 약‘, ’근육강화제(일명 몸짱 약)‘ 등 약물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오·남용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표선면 관내 3개 초등학교(성읍초, 토산초, 가마초) 학생 85명을 시작으로『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서귀포시교육청, 제주도약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2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실시하는『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은 보건소에서 제주도약사회에서 지원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물 오,남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약물 오남용 예방과 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올바른 의약품 바로알기 등을 교육한다.
이와 관련하여 동부보건소에서는『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오,남용의 폐해를 알려 약물 오,남용의 폐해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사회 풍토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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