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회장 유방희)는 18일 오후 4시 송정시장 내 누리광장에서 푸짐한 경품. 즉석장기자랑 ‘송정시장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 최규완 수석부회장, 김진웅 사회자(코메디언, 각설이품바), 정현 가수, 서명희 가수, 김애림 가수, 한태진 가수, 신승호 가수, 탤런트 신신애 가수가 참석해 송정시장 상인회장과 상인 및 시장을 찾은 고객 등 700여 명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마지막 송정시장 콘서트가 열렸다. 그동안 송정시장 콘서트가 많이 알려져 고객들이 많이 찾아와 주셔 감사하다”며 “광주의 관문이며 광주권의 교통요충지인 송정역의 근거리에 국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도심속에 전통 문화를 담고 있는 문화관광형 송정시장에서 멋진 예술 공연으로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로 송정시장을 찾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 가수는 ‘해바라기 꽃처럼’, 서명희 가수는 ‘원앙처럼’, 김애림 가수는 ‘좋구나 좋은 인생’, 한태진 가수 ‘멋지게 살고 싶어’, 신신애 가수의 ‘세상은 요지경’, ‘용궁가’공연이 뜨겁게 펼쳐졌다.

김진웅 코메디언은 공연 중간 중간 구성진 입담으로 풍성한 콘서트로 엮어나갔으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즉석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이 넘쳐나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박정순 어르신은 “tv에서 보았던 신신애 가수가 온다고 해서 더 기대를 많이 하고 참석했다. 역시나 흥겹고 신나는 콘서트였다. 날씨가 추워져 올 해 공연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데 빨리 날이 따뜻해져 흥겹고 신나는 콘서트가 다시 열렸으면 좋겠다. 내년 공연을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짐한 경품. 즉석장기자랑 ‘송정시장콘서트’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