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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 광주시서구의회의원, 신(神)의 그릇 고(古)도자기전 개최
장재성 광주시서구의회의원, 신(神)의 그릇 고(古)도자기전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1.1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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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 광주시서구의회의원이 13일 오후 2시 서구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신(神)의 그릇 고(古)도자기전을 개최했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전 오픈식에는 임우진 서구청장,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박혜자 더불어민주당서구갑지역위원장, 김송희 신(神)의 그릇 고(古)도자기전 기획총무(부인), 박흥석 전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배창숙 천지장례예식장대표이사, 정순애 서구의원, 윤정민 서구의원, 이동춘 서구의원, 백종환 서구의원, 봉필호 서구청서기관,  내빈과 광주시민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장재성 광주시서구의회의원은 “국화 꽃 향이 그윽한 11월에 신의 그릇 고도자기 조상들의 얼과 혼이 담긴 문화유산의 손길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신의 그릇 고도자기 전시회를 소담하게 준비했다”며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경매에서는 귀한 고도자기를 소장할 기회와 판매 수익금 중 2%가 사랑의 연탄나눔 광주지부와 해피라이프 정신장애센터에 기부로 전달되어 아름다운 선행도 간접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식에서 임우진 서구청장은 “우리민족은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면서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도자기는 선조들의 장인정신과 예술미는 물론, 우리 민족의 지혜와 기술적 기지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공예품 중 하나이다. ”며  “특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독특한 선과 빛깔의 아름다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술적 가치 또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우리의 훌륭한 전통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장재성 컬렉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재성 컬렉터는 조선분청사기 상감용문호로병, 조선백자청화국화문주병, 빗살무늬쌍이호토기, 송청백유매병, 조선분청사기조화문병, 명유리홍연앵문군지, 고려청자 흑백상감주자, 조선청화운용문호, 명청화개광인물문대완, 조선분청사기인화문완, 조선분청사기인화문발, 민국청화 인물문 상병, 고려청자초하문 광구병, 송길주요봉문병을 전시했다.
 

 

[장재성 광주시서구의회의원, 신(神)의 그릇 고(古)도자기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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