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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광산구협의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김승진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광산구협의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1.10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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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광산구협의회장은 8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동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장, 광산구협의회회원 및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김승진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광산구협의회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회원의 의식개혁을 실천하고, 매월 정기 월례회의를 실시했으며, 전구민의 회원화 운동 확산을 위해 회원배가운동에 앞장섰다.

또한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위하여 매년 한차례씩 회원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고, 대국민통합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영호남한마음대회에 참여하는 등의 교류를 통해 양지역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문화계승을 위한 유적지 탐방,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증진을 위한 바르게 산악회활동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는 등 자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회원 상호간의 유대감과 지역 내 바르게의 위상제고에 솔선수범하여 광산구협의회의 조직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매년 중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전국대회에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윤리교육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윤리의식 시민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안전신고 모니터단 및 불법금융행위신고 모니터단 으로서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키워 참된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실천했다.

김승진 회장은 ‘안전한 사회건설 기초질서 지키기부터’및‘바른 생각 바른 행동이 밝은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룰 바탕으로, 기본이 바로서고 질서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생활문화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이면 유동인구와 유동차량이 많아 교통 혼잡이 극심한 광산구 관내 21개동을 회원 50여명이 순회하며 양보운전하기, 우측보행하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안전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현수막을 게첩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학교 앞과 통학로에서 호신용 호루라기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해 새해 첫날이면 새벽 05:00부터 지역의 명산인 어등산을 찾는 해맞이 등산객 3,000여명에게 무료 떡국봉사를 시행하여 활기찬 새해를 설계하는 구민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뜻있는 임원들을 독려해 매해 로테이션 봉사로 따듯한 온음료 및 온차를 대접하고 있어 새해를 맞는 지역민들의 가슴에 나눔의 정신을 각인시킬 뿐만 아니라 새해 소망을 적어 모닥불에 태워 보내는 새해소망카드 작성하기 및 새해소망 자유발언대를 설치하여 새해의 포부와 다짐을 시원하게 외쳐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어등산을 찾는 주민들의 칭송으로 바르게살기 활성화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운동인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주민들이 즐겨 찾는 어등산 등산로(4km)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자연정화활동에 앞장서왔으며, 매년 수만 명의 행락인파가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황룡강 주변 생태보존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힐링의 장소이자 휴가철 쉼터의 공간인 송산유원지의 오염방지를 위해 청소 및 행락객 안전관리 등을 실시해 유원지를 찾는 주민들도 의식변화를 꾀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각 동별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여 내 집 앞 내가 쓸기와 자투리땅인 공한지와 유휴지에 계절에 맞는 꽃모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하기, 좁은 골목길 청소하기, 숨어있는 쓰레기 찾아내 치우기, 골목길에 주차 안하기 등의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홍수와 가뭄의 재해를 막고 맑은 공기와 푸른 도시를 가꾸기 위한 광산구가 주관하는 식목행사에 매년 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참여해 나무식재를 하고 있으며, 구민의 날 행사와 우리밀 축제에 참여하는 등 시·구정 시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아름다운 광산 만들기에 적극 기여했다.

더불어 예와 효의 정신이 점점 쇠퇴해가는 현실에서 경로효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매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점심대접하기,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른을 공경하는 밝은 사회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독거노인의 말벗해주기 활동으로 외롭고 고단한 심신을 보살피는데 일조하는 등 타고난 재능을 살려 어르신 위안잔치 등에 판소리 재능기부를 하여 잠시나마 삶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흥을 누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어르신을 사모하는 모임’이라는 모임을 꾸려 단절되어가는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어른을 공경하는 밝은 사회 정착에 앞장서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장애우 활동보조 및 목욕봉사, 광복 70주년 기념 지역사랑 벽화그리기,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 청소년 탈선방지 우범지역 방범활동, 이웃사랑 미혼모자생활가정 시설봉사, 우리 글·우리 말 쓰기 운동 ‘한글사랑 백일장 대회’, 송전탑 변전소 지중화 서명운동 및 미공군 전투기 소음피해, 동위원회 지원금 전달과 바르게살기운동 대외홍보 등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모범이 되었다.

김승진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광산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불꽃이 되고자 실천해 온 일들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더 큰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힘을 다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며 “항상 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함께 해준 가족들에게 영광과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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