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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광주광역시,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1.0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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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과 화합의 한마당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9일 오전 11시 상무시민공원에서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박태선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손경종 광주시일자리경제국장, 오호열 전광주시농민회장, 오종원 광주시농민회장, 임우진 서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송광운 북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이행숙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구희오 광주농협조합장, 이정현 광주시의원, 정성도 농촌지도자광주광역시연합회장, 노홍기 (사)한국농업경영인광주광역시연합회장, 나성신 전생활개선중앙회부회장, 방설자 농촌지도자광주시연합회부회장(빛찬들농악단부채춤회장), 김남희, 이갑순, 강대옥, 이금순, 엄대안, 김연식, 최해섭 수상자와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풍년농사를 지어도 서글픈 현실이다. 소방용수까지 끌어다 가문 땅을 살리듯이 시기를 놓치지 않는 전향적인 노력들이 절실하다. 이미 많은 일들이 시작된 만큼 희망은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은 지역에서 소비하고, 친환경 농업 육성과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가 소득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들이 병행되고 있다”며 “다 같이 살기 위한 노력 속에 농업의 미래가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되는 이 시간이 걱정과 시름 대신 희망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주시 농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들에게 광주시장표창과 의장상 표창, 농협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여했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민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 여성소비자단체가 공동개최했으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다.

농업인의 날’은 WTO체제 출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민여론 수렴을 거쳐 대통령령으로 지난 1996년부터 11월11일로 정한 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광주광역시,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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