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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중 미래태양광에너지 대표, 송정역에서 일일역장되다!
방열중 미래태양광에너지 대표, 송정역에서 일일역장되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0.3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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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중 미래태양광에너지 대표(전 GS칼텍스 광주물류센터장)는 31일 오후 2시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로부터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송정역에서 질서유지 및 이용 승객 안내, 역사 순회 점검 등 실제 역장의 업무를 체험했다.

방열중 대표는 김희승 송정역장으로부터 광주도시철도의 주요현황을 전해들은 후 박주환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영업팀장, 김진아 역무원과 함께 역사 순회 점검과 질서계도, 이용승객 안내 등 역장 업무를 수행했다.

방열중 송정역일일명예역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에 막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광주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송정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희승 송정역장은 “광주지하철은 신뢰받는 안전도시철도, 고객감동의 행복도시철도, 건전재정 자립도시철도, 성과창출 미래도시철도를 목표로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 하고 있다”며 “일일역장제도를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지하철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경영을 펼쳐 더욱 수준 높은 지하철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방열중 송정역일일명예역장은 장애인의 안전 보행과 어르신들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자동발매기 사용을 도우며, “지하철이 생활화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는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가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의 명예역장제도는 지역의 대표인사가 승객안내,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방법 안내와 고객편의시설 점검 등 지하철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행사로 지역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지역민을 대신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지하철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경영의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송정역일일명예역장이 된 방열중 미래태양광에너지 대표는 GS칼텍스에서 지난 36년 2개월 근무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광주지방경찰청장 표창, 광주광역시장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빛고을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빛과 희망의 역할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방열중 미래태양광에너지 대표, 송정역에서 일일역장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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