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진용경)은 28일 오전 9시30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용경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아이월드어린이집원장), 양안숙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고문(참좋은어린이집원장, 윤장현 광주시장을 대신하여 황인숙 광주시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양향자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 천정배 국회의원, 김영남 광주시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부인 김경란 광주여자대학교수,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승규 박사, 채영란 호남대학교수, 정은영 광주시공공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하야예술어린이집원장), 문순정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교육부회장, 김수미 밝은어린이집원장, 김미선, 정우석 율곡어린이집이사장, 김정숙, 고은정, 정순임, 변정숙, 배고은, 신혜영, 허은정, 정은영, 김명희, 정찬미 썬앤문어린이집원장, 문희숙, 김용남, 김세경, 김지은, 공미라, 이희숙 원장, 김수아 동구원장, 정희순 남구원장, 다솜어린이집원장과 교사, 국민희 초청강사, 양동숙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 원장, 광주시공공어린이집협의회 원장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진용경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공공형어린이집은 푸른 콩깍지 속에서 따뜻하게 보호되며 즐겁게 웃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결같은 사랑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 영유아기는 전 생애에 걸쳐 성장발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모교육을 성심껏 준비했다. 미래의 꿈나무들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커다란 꿈을 펼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황인숙 광주시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공공형어린이집은 품질관리를 위해 3년단위로 재평가를 실시하고,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율공부모임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어 만족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미래이고 희망이다. 오늘 이 교육이 어린이집 교직원과 부모 상호간의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등록 및 접수를 통해 공공형 가족만남, 2부 힐링 ‘낭만’ 가을 음악회(공연팀 어썸 오케스트라&콰이어), 3부 개회식, 4부 국민희 IMU 영유아교육연구소 소장이 ‘부모교육 행복한 훈육-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사회적 무관심으로 의지할 곳 없는 미혼모자(母子)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해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모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