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9 16:55 (금)
강동구, '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관 회의 개최
강동구, '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관 회의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0.24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업부서·유관기관 담당자, 우리동네감시단 등 40여명 모여
[광주일등뉴스]강동구가 지난 20일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오는 30일부터 실시하는 실제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협업부서별 담당자, 유관기관 담당자, 안전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통합시나리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관계기관별 구체적인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7일, 지난 1차 컨설팅에서는 훈련실무자 및 훈련유관기관, 훈련컨설팅 위원 총 8명이 참석해 훈련일정 및 방향설정, 협의사항 등을 정리했다.

지난 10월 20일, 2차 훈련 관계관 회의에서는 협업부서별 담당자, 유관기관 담당자, 안전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통합시나리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관계기관별 구체적인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오는 11월 1일 일자산 일대에 규모 6.5의 지진 발생으로 가스배관이 폭발해 산불 확산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안전감시단, 자율방재단 등 방재관련 민간단체가 잔불 처리 작업 등의 훈련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오는 10월 27일에는 훈련참여자 합동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1일 본청 지하상황실에서 실시하는 재난대응 토론 및 현장 훈련에 대한 최종 예행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30일에 호원아트홀에서 어린이를 대상 화재대피훈련, 오는 11월 2일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기간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동안전체험장을 3회 운영한다.

또한, 구민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대응훈련 및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실천운동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3회에 걸친 컨설팅·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반영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