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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남부권 의료기관 통합 세미나’개최
지난 20일, ‘서남부권 의료기관 통합 세미나’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0.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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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의사회원·정읍아산병원 등 관계자 참석, 응급의료체계 구축 체계 협의 등
[광주일등뉴스]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 지역 응급진료체계 구축 사업인 ‘골든타임 사수! 서남부권 광역 응급진료체계구축사업(이하 서남권 응급진료체계구축사업)’과 관련한 의료기관 통합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20일 정읍시 임페리얼 웨딩홀에서 열린 통합 세미나에는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의사회원과 정읍아산병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3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외과적 응급환자 처치 요령 및 치료 지견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응급의료서비스 연계와 협진체계 구축 방안 등 사업 추진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서남권 응급진료체계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의료기관인 정읍아산병원을 거점으로 응급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긴박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김생기 시장은 "응급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놓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와 생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남부권 의료기관 간 응급의료서비스 연계와 협진체계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서남권 의료기관 의사 회원들이 지역주민의 생명 연장과 안전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최적의 서남권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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