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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200% 즐기기”
“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200% 즐기기”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0.23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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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노년층, 청소년 등 다양한 관람객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일등뉴스]지난 20일 막을 올린 ‘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다양한 관람객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장흥군이 추천하는 100세 시대 자신만의 맞춤형 건강법을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찾아보자.

‘현대의학 통합의학관’과 ‘한의학 통합의학관’에서는 노년층이 겪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정보와 진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는 치매예방캠페인(광역치매센터), 퇴행성관절염 진단(녹동현대병원), 안과진료(밝은광주안과) 및 치과 건강관리(전남치과의사회), 신경과 진료(순천평화병원), 만성성인병 체험(한국건강관리협회), 통합암치료 진료체험(주은라파스, 명문요양병원) 등이 마련됐다.

장시중의대부속병원, 윈난성중의병원, 쿤밍시중의병원 등 중국 병원들도 특화된 통합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남부대학교 통합의료학과, 신한대학교 카이로프랙틱, 순천제일대 의료재활과 , 한국홍채학총연합회, 문한배꼽호흡테라피 등이 참여하는 ‘보완대체통합의학관’의 다양한 체험도 인기 1순위 프로그램들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은 제일 먼저 행사장 초입의 ‘꿈나무건강증진관’을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성폭력 예방, 미세먼지 예방, 학생 정신건강 증진, 흡연 예방 등 전남교육청에서 준비한 다양한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그 밖의 전시관에서는 각각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건강관리법, 아토피예방과 치료체험, 모래상자치료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재활승마체험장에서 말타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부부나 연인은 서로에게 맞는 통합의료 진료와 건강증진법을 찾아 체험해 볼 것을 권한다.

‘현대의학 통합의학관'에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결합한 질병치유예방프로그램인 바디버든 힐링 프로젝트(더필잎병원), 자궁 초음파 검사 및 부인과 상담(목포미즈아이병원), 성인의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상담(화순전남대병원) 등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22개 시도보건소가 참여하는 ‘건강100세관’에 들러는 슬로시티 약초밥상(담양군), 녹차가 힐빙을 만든다(보성군), 기와 함께 하는 몸과 마음의 어울림(영암군), 한방생활과 동의보감여행(장흥군)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음료 시식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약초테마공원에서의 힐링 체험을 즐긴 후, 정남진국화페스티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추억을 남겨 보는 것도 좋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맞춤형 건강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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