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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자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자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0.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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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최근 사회는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는 추세로 시골과 같은 경우는 거의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를 보면 작년 교통사고 사망 중 39.9%로 보행자 사망사고가 1위를 차지하는데 그 중 고령인 65세이상 노인 사망자가 최다로 40.4%를 차지 하고 있다.

이만큼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은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어린이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보통 노인, 어린이 등은 우리가 교통 약자라고 칭하는데 교통약자의 교통사고율이 점점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해야 할 때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는 속도를 20∼30% 감속해 운행하거나 갑자기 차도로 뛰는 어린이들이 있는지 좌우를 잘 살펴 서행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행자 뿐 아니라 전동 스쿠터, 전동휠체어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노인 분들을 뒤따라가는 운전자는 최대한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한다.

교통약자를 배려해 안전운행 한다면 앞으로 교통문화 선진화에 앞장 설 것이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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