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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국 대도시를 꺽고 광주광역시를 빛낸 ‘광주 알프스어린이집’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국 대도시를 꺽고 광주광역시를 빛낸 ‘광주 알프스어린이집’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0.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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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전국 대회 수상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18일 충남 천안예술의전당(천안시 동남구 소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광주 하남알프스어린이집(원장 김미경)이 광주광역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유치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미경 광주알프스어린이집 원장, 양진숙 원감, 조은찬 원아, 박소영 원아, 광주소방본부 직원 3명, 인솔교사 4명과 학부모 40명이 함께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한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 안전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유치부 1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 알프스어린이집은 2015년 제16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산타 소방관 아저씨’라는 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2016년 10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임금님과 119’라는 곡으로 전국 유치부 대상을 수상하고 2017년 올해 '119송’으로 2년 연속 전국119소방동요대회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하전화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빛낸 알프스어린이집 원아들의 전국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 꿈나무들의 멋진 도전과 성취가 자심감과 큰 용기로 발전해 대한민국을 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나라로 만드는, 대한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알프스어린이집원장은 “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원아들은 꿈과 희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며 “뜻하지 않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 원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프스어린이집은 지난해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16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 위치한 알프스어린이집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갈 큰 꿈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게 하며, 건전한 인성과 창의적인 교육으로 자존감 넘치는 아이들로 자라게 하기 위해 다효(다도와 효(孝)교육)과 웅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미경 알프스어린이집원장은 예의바르고 부모를 공경할 줄 아는 어린이로 교육하기 위해 매달 알프스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다효교육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자존감 넘치는 아이들로 지도하기 위해 매년 길거리 웅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국 대도시를 꺽고 광주광역시를 빛낸 ‘광주 알프스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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