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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육대회 종합9위 목표 출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종합9위 목표 출전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0.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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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등 46종목 1,610명 출전
[광주일등뉴스]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개회식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에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체전에 전북선수단은 단장에 송하진 지사, 총감독은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맡게 되고 육상 등 46개 종목에 임원 400명, 선수 1,210명 등 총 1,610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며 종합 9위를 차지해 전북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던 전북선수단은 이번 충북체전에서 2년 연속 종합 9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우리 도에서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막바지 선수 훈련에 지도자가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자 교육 강화 및 성적거양 지도자 및 종목단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전력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종목별·팀별 전지훈련 및 충북 체전경기장 현지 적응훈련 실시하며 스포츠과학센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과 현장 피드백으로 단점 보완 및 부상방지에 주력한다.

충북 전국체전 현장에 A/T요원(선수트레이너) 25명을 파견해 선수부상 방지 및 지원할 계획이며, 9월에는 회장단 및 임원을 지역별로 편성해 막바지 강화훈련 중인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또 지난 10월 11일에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송하진 지사는“그 동안 흘린 땀과 고생을 기억하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며“정정당당한 승부로 도민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안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18년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은 지난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행사로 차질 없이 준비해 전북의 자존심을 세우고 전북선수단이 고향에서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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