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16:50 (목)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 순조 !!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 순조 !!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0.19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7년 10월말부터 콘텐츠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 운영
[광주일등뉴스]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우리 도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갈 수 있는 지역별 특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 간 협업과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업지원 시설 구축을 통해 콘텐츠분야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공모선정 후 사업 협약체결, 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등을 이행했으며 현재 지하 1층, 지상 1층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상2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으로, 내년 4월 센터 준공은 차질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도는 문화유산자원에 4차 산업 혁명의 첨단기술(IoT, 빅데이터, AI, VR, AR 등)을 접목해 발굴, 복원, 디지털화 등을 통해 관광콘텐츠 등 융합콘텐츠 개발을 특화 분야로 사업을 추진하며, 센터 개소에 앞서 오는 17년 10월말부터 18년 4월까지 콘텐츠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의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ccia.or.kr)를 통해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향후 전북의 콘텐츠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센터명칭이 공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 4월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청년스타트업 연 10개 육성, 문화유산분야 신규 일자리창출 150여개 등 콘텐츠 융복합 문화도시로서의 기틀을 다지며, 콘텐츠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가 강소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