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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조기 마무리 총력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조기 마무리 총력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10.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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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00호 사업 중 1,339호 주택개보수 완료
[광주일등뉴스]전북도는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권기금지원 사업으로“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시책사업으로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중 주택 노후 정도를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2016년까지 총 614억원을 투입해 총19,000호의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으로 지붕, 벽체, 부엌, 창호교체, 방수도장, 화장실, 도배장판 등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0호에 해당하는 대상가구를 선정 현재 1,339호에 대한 지붕개량과 도배·장판, 싱크대 등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61가구에 대한 사업도 10월까지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김천환 건설교통국장은 “저소득계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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