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북 삼락농정 장터”는 20개 부스에 시·군에서 추천한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 및 마을상품 등을 유통단계 없이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시중가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북 삼락농정 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정례 직거래장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7년 4월부터 9월까지 7회(16일간) 운영 173백만원 매출을 올려 판로가 어려운 중소농 및 마을공동체 등에서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전북 삼락농정 장터’를 방문해 안전하고 우수한 도내 마을상품과 6차산업 인증품 및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입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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