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참프레, 국일방적 등 26개 기업 참여, 173명 채용 계획
[광주일등뉴스]전라북도는 정읍시와 함께 10월 18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2017 정읍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정읍지역과 인근 시군의 26개 기업이 참여해 173명 모집계획으로 이력서 접수 등의 채용절차가 진행됐다.
㈜국일방적, 대우전자부품(주), 케이넷 등의 정읍소재 21개 기업과 인근 익산, 부안지역의 삼해야마코(주), ㈜하림, 참프레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제조업종의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수의사, R&D, 호텔 식음/조리/프론트, 요양보호사, 일반(생산)관리직 등의 직종도 면접이 이루어져 관련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직·간접 채용관 외에 정읍고용복지 센터, 전북과학대학교,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등 1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어르신 일자리 컨설팅, 제대군인 지원상담, 건강검진 및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진행됐다.
또한, 채용관 면접 및 컨설팅관 참여자가 참여확인 도장을 받아 제출하면 자전거(1등), 찻잔세트(2등), 그릇세트(3등), 벽걸이시계(4등) 등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관했으며, 컨설팅관 및 취업지원관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도내 기업의 다양한 채용정보와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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