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100인 펼치는 '부안상설시장'활성화 방안 토론회 성료
[광주일등뉴스]1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부안 상설시장의 福作복작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혁신만이 우리 상인들의 창조적 소명이며, 오는 2023 세계 잼버리대회 유치를 계기로 새만금 수도 부안군의 위상을 확고히 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안 상설시장의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상인회, 소비자 단체, 외식업 지부, 소상공인, 일반 군민 등 참석자 100여명을 10개 분임으로 편성해 열띤 토론회를 진행했다.
상설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점포 보수 및 정비,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토론회 열기가 뜨거웠다. 토론회 결과는 관련부서 실무진의 1차 검토를 거친 후 실행 가능한 의견을 선정해 내년도 연차별 상설시장 활성화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