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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범 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 전개
광주 범 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 전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0.18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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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인이 되겠습니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들과 함께 하고자 '광주지역 농협인 한마음 상생행사'를 농촌일손돕기로 대체하고 지난 18일 대대적인 영농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평동·서창·서광주·삼도·본량·동곡 등 7개 지역의 47농가의 농작업 현장에 4~5명씩 투입되어 인력지원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농업인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광산구 유림마을에서 양파 농사를 짓고 있는 영농회장 김대식(60세)씨는“비닐멀칭작업은 인력과 시간이 많이 투입되는 작업인데, 인력구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들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오늘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태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범 농협인 소통·화합 및 상생·협력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을 도모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겠으며, 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만들어 활짝 웃는 농업인 곁에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범 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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