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는 26일 오후2시 30분 청사 7층대회의실에서 하일성 전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을 강사로 어등포럼자치21을 가졌다.
하일성 전 사무총장은 ‘프로정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프로정신’으로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보람찬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야구 중계방송으로 다져진 특유의 입담과 다양한 사례 제시로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하 전 사무총장은 “야구를 오래 접하다 보니 인생과 야구는 일맥상통하더라”며 “공수교대, 양지와 음지의 반복, 투혼과 좌절 등이 그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야구를 통해 진지하게 성찰하게 된 나름의 인생관과 생활관을 얘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어등자치포럼21에 참석한 조금희(월곡2동 22통장)씨는 "프로정신을 갖고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나간다면 무슨 이든 할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맡겨진 통장업무와 학교생활(호떡닷컴)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리더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어등자치포럼21행사장 출입구에서는 광산구청 농업지원과 직원들과 우리밀 생산자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품을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가졌다.
[광산구, 하일성 초빙 제106회 어등자치포럼21]
[광산구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시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