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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알프스어린이집, 전국대회 출전위해 이른 새벽 필승다짐!
광주 알프스어린이집, 전국대회 출전위해 이른 새벽 필승다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0.18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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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꿈나무들의 열정을 전국에 알린다!

광주 알프스어린이집(원장 김미경)는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1239개 어린이집과 250개 유치원 원아들을 대표해 18일 오전 7시 충남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타고 충남 천안으로 떠났다.

김미경 광주알프스어린이집 원장, 양진숙 원감, 광주소방본부 직원 3명, 인솔교사 4명과 학부모 40명은 조은찬 원아 대표와 29명 원아들의 안전한 대회 출전을 위해 함께 동행했다.

김미경 알프스어린이집 원장은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오늘 개최된다. 우리 원아들이 동요대회에 참가함으로 자신감을 얻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며, 소방관 아저씨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먼 곳을 가기 위해 준비하고 애써준 원아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광주 알프스어린이집은 2015년 7월 23일 제17회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광주광역시 대표로 제16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산타 소방관 아저씨’라는 곡으로 가창력과 완성도,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최우수상을 사상한 바 있다.

알프스어린이집 원아들은 밝고 아름다운 선율로 소방관 아저씨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 2016년 6월 10일 열린 제18회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10월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임금님과 119’라는 곡으로 전국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2017년 6월 9일 광주 서구 5ㆍ18기념문화관 민주홀에서 열린 ‘제19회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119송’으로 3년 연속 유치부 대상(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8개 시ㆍ도본부에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유치부 18개 팀, 초등부 1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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