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11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NH농협은행 지점장, 지역농협 상임이사 및 전·상무, 광주본부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음악과 함께하는 農心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주본부는 “임직원들의 문화생활 지원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임직원들의 감성을 깨워 사업계획을 수립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農心을 가슴에 안고 2017년 마지막 분기 사업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하나된 자리를 갖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우리지역 시인이자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과 음악인들이 초빙되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광주본부 직원의 섹스폰 연주까지 더해져 낭만과 흥겨움이 있는 범 광주농협이 하나 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농협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지역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직원여러분들과 시·음악이 함께 하는 농심콘서트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농업·농촌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農心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범 광주농협이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농협광주본부, 시·음악과 함께하는 ‘農心콘서트’ 성황리 개최]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