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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구슬땀 흘려가며 찾아가는 강한 행보 '눈길'
송종욱 광주은행장, 구슬땀 흘려가며 찾아가는 강한 행보 '눈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10.10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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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과 면담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10일 오후 3시 서구청 청장직무실에서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취임인사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이동수 광주은행부행장, 이정학 농성동지점장등이 함께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 창립 49년 만에 처음으로 자행 출신 은행장으로 향후 광주은행 100년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과 새로운 광주은행 역사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은행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광주·전남 지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향후 영업제일주의를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정립과 현장경영, 실적과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양성과 젊고 강한 조직, 광주·전남지역-수도권 영업전략, 그룹시너지 강화를, 마지막으로 상생과 동행을 위해 사회적 책임경영과 노사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 상공인들의 피땀어린 자본에 의해 1968년 설립된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중소기업 육성, 지역민에 대한 금융편익제공, 지역사회 공헌, 지역고용 창출과 인재양성 등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서구 발전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은행으로 성장 발전하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종욱 신임 광주은행장은 1962년생으로 순천고와 전남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광주은행에 입행했으며, 금호동지점장과 서울지점장을 거쳐 광주은행 수도권영업 부행장, KBC플러스 대표이사를 거쳐 광주은행 영업총괄 부행장으로서 탁월한 영업성과와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광주은행 창립 49년 만에 첫 자행출신, 제13대 광주은행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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