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30일 오전 9시30분 전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광주광역시 북구공공형어린이집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안숙 광주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고문(참좋은어린이집원장), 정은영 광주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하야예술어린이집원장),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양의찬 키즈아시아나어린이집원아, 양도영 키즈아시아나어린이집학부모, 윤회성 가족, 정은재 은송어린이집학부모, 등 북구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원장, 교직원 및 원아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양안숙 광주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던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체육대회 날이다. 오늘 함께하는 시간 속에 아이들은 관계를 배우고 규칙과 질서, 배려를 배우게 될 것이다. 부모님과 함께 한 이 시간의 뿌듯함과 행복함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리워할 것이다.”며 “북구공공형어린이집은 아이들을 위한 열정으로 열린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연합 운동회를 함께 계획했다. 우리 교직원 모두가 공공형어린이집 부모님과 원아들을 똑같이 섬기고 안전하고 즐겁게 오늘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체육대회는 개회식, 율동 및 준비체조, 응원 한마당, 게임열전,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각기 다른 북구공공형어린이집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가했지만, 공정하고 신나는 경기가 펼쳐졌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한목소리로 뜨겁게 응원하는 응원전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정은재 은송어린이집학부모는 “시원한 가을 날 우리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땀 흘리며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 진 것 같아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다닌다는 자부심을 갖고, 원장님과 선생님과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의찬 키즈아시아나어린이집 원아는 “엄마, 아빠, 선생님, 많은 친구들과 함께 맘껏 웃고, 운동도 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특히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함께 한 오늘,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시간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광주북구공공형어린이집에는 레고, 아이미소, 양산, 우산셋이나란히, 율곡, 으뜸, 은송, 참좋은, 키즈아시아나, 하야예술, 신나는 EQ, 금농썸머힐, 빛사랑, 예능, 예지, 큰솔, 동그라미어린이집이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공공형어린이집 가족체육대회 성황리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