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6일 새벽 4시 30분 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 모 식당 카운터 옆 분전기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 회사로 가던 중이던 윤모씨가 1층 식당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해 119 소방차 출동,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원인은 카운터 옆 분전기에 전선이 녹아 있어 분전기 전기누전 추정, 현장감식, 건물 CC-TV, 신고자 및 업주 등 상대 추가 조사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 및 범죄관련성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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