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양부남)은 26일 검찰청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태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양부남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과 검찰청 직원 및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과 광주축협이 함께 참여한 검찰청 직거래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비롯한 각종 명절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2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 되어 장터를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 장터에서는 추석맞이 떡메치기행사, 인절미 시식회 행사,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불고기 시식회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장터의 분위기를 더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농협광주본부와 지난 2012년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매년 명절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어려운 우리 지역 농업·농촌을 위해 많은 도움과 관심을 쏟고 있다.
박태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현재 광주관내 하나로마트 6개소, 시청 로컬푸드점 등에서 추석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광주본부- 광주지방검찰청,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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