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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라도 방문의해 성공추진 스타트업∼
2018 전라도 방문의해 성공추진 스타트업∼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09.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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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정도 천년 맞아 호남권 관광객 유치 공동 노력 결의
[광주일등뉴스]호남권 3개 시도(대표기관 전남) 관광협의체인‘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가 9월 26일 전남도립도서관에 모여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추진하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결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내년은, 1018년 고려 현종때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따서 “전라도”라 처음 명명하고 1000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지난 3월 천년 역사를 재정립하고 전라도인의 자존감 회복과 전라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호남권 3개 시도가 힘을 모아 30개의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관광분야에서는 2018 전라도 방문의해를 비롯한 9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9월초 확정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호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모든 힘을 집중 할 것을 결의했다.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선포식을 갖고, 이어 부산, 대구 등 5개 시도에서 릴레이 순회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광고도 제작해 지상파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홍보하고, 방문의 해 홈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이벤트와 관광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이를 활용한 명품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재방문객 유치를 위해 전라GO!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전라도 관광지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한 “전라도 천년 아트&버스킹 페스티벌을 테마별로 개최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도를 탐방하는 “전라도 희망 탐사단”은 선포식날 출정식을 갖고 2박 3일 전라도를 여행하게 되며, 2018년에는 청소년을 초청해 전라도의 인문과 역사를 체험하는 문화대탐험단을 운영하게 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3개 시도 관광국장이 공동회장으로 참여해 호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지자체와 관광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방문의 해는 전라도 이미지 개선과 이벤트로 방문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라도의 문화와 여행을 체험해 지역관광에 활력이 되도록 호남권 관광인이 힘을 합쳐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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